테리 리처드슨는 1965년생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패션사진작가 입니다.
정신분열증과 약물중둑이었던 사진작가 "밥 리처드슨"의 아들이기도 하죠
청소년기를 다소 암울하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그 시기가 테리의 작품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최근 CL양이 테리 리차드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그는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하는걸로 매우 유명한데요
"나는 시력이 안좋기 때문에 폼나는 수동 카메라에 초점을 맞출 자신이 없어요.
자동 카메라를 쓰면 적어도 초첨 못맞추는 바보 라는 소리는 듣지 않겠죠
하지만 사진 속에 담긴 영혼은 기술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나는 내 사진에서 신선하고 충동적인 느낌이 쏟아져 나오길 원합니다
도저히 못참겠어, 지금 한번 하자! 라는 말을 내뱉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사진이지요"
by Terry Richardson
실제로 테리 리처드슨의 블로그에는
성인잡지에서만 볼것같은 사진들로부터 오바마 대통령까지
모든 장르의 사진이 즐비합니다.
http://terrys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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